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티니 차일드/사건 및 사고 (문단 편집) ==== 원인 ==== 이 문제의 원인은 시즌 0 레이드의 시스템 그 자체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일본 서버가 레이드를 커버할 수 있는 현실이 아니라는 문제가 바탕에 깔려있다. 종합해서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느린 성장 속도 일본 서버에서도 차일드의 스탯을 크게 성장시키는 시스템은 역시 어펙션이다. 일부 어펙션 구간은 특정 레벨을 달성해야[* 예로 태생 5성은 레벨 35가 되어야 B 어펙션을 진행할 수 있고, 모든 캐릭터가 공통적으로 '''만렙을 달성해야 S어펙션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서버에 비해 비교적 레벨링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 고레벨이 될 수록 잘 레벨이 오르지 않는 건 비슷하지만, 경험치용 차일드가 주는 경험치가 한국 서버와는 비교도 안 되게 많다. 확실히 저레벨 대에서는 성장이 빠르다고 체감할 수 있는 것이, 태생 5성에게 1성 경험치 차일드를 먹이면 '''레벨 7까지 한 방'''에 오른다.]이라 넘어갈 수 있다 쳐도 '''창렬한 오닉스 수급'''이 발목을 붙잡는다. 게다가 어펙션 달성도 역시 한국과는 양상이 달라[* 어펙션을 달성해서 상승되는 달성도와 차일드의 성장률은 비례한다. 한국의 경우 주가지가 10%p씩(A → S만 20%p) 오르고 잔가지가 5%p씩 증가하는데 반해, 일본은 주가지가 4%p씩 증가하고 잔가지가 10%p씩 증가한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일본 서버에서는 S어펙션만 최단 속도로 찍어도 달성도가 50%를 넘지 못 한다는 뜻이다.], 잔가지 어펙션 서 너개까지는 찍어둬야 레이드에 써먹을만한 수준이 된다. 비록 한국 서버에 비해 풀 어펙션에 들어가는 오닉스량이 하향되는 패치가 이루어지긴 했으나, 애초에 '''경험치용 차일드는 오닉스로 못 만들고''', 일일 퀘스트로 얻는 크리스탈[* 원래는 200개였는데 2017년 12월 14일 업데이트로 250개로 상향받았다. 문제는 그래도 10연뽑 하는데 1주일 넘게 걸린다.]로는 1주일이 걸려도 10연뽑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크리스탈 수급 마저 창렬하다. 그렇다고 1~3성 뽑기(골드 뽑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일본 서버 골드 던전은 횟수 제한이 없는 대신 스태미너를 소모해서 몇 번이고 들락날락할 수 있기 때문에 골드 뽑기를 만들어 놓으면 오닉스를 마음껏 불리는 짓이 가능하여 막아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1~2성 차일드에서 오닉스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 골드 뽑기는 사실 일본 서버에 매우 절실히 필요한 시스템이다. 이런 환경 속에선 아무리 운 좋게 5성을 뽑아봤자 레이드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덱을 키웠던 유저들만 꿀을 빠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1. 넘사벽 보스의 방어력과 체력 비록 만렙 보스 악몽 크람푸스의 체력이 500만으로 전체적인 하향을 받긴 했으나, 크람푸스가 사용하는 버프는 오픈 3주밖에 안 된 유저들이 감당하기에 너무나 역부족이며 방어력 또한 무시무시해서 기껏 노력해봤자 무과금 유저들은 40만 정도 대미지를 주는 게 고작이다. 말 그대로 여러 유저가 참가해서 때려잡는 레이드다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허들을 조금 높게 설정한 듯한데 후술할 참가 티켓 문제가 레이드 참여율을 떨어뜨리는 사태를 야기시켰다. 1. 레이드 참가 티켓의 차등화 왜인지 모르겠지만, Lv. 31~39 구간은 레이드 참가 티켓이 '''2장''' 소모된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만렙인 Lv. 40 보스 레이드는 '''3장'''이나 요구한다. 1명당 가할 수 있는 최대 대미지가 40만 정도[* 실제 웬만큼 괜찮게 덱을 갖춘 유저들이 가하는 1회 평균 대미지량이다. 랭킹에 등록된 최고 대미지량이 110만 정도인 것을 고려하자.]라고 가정하면 충전되는 티켓량까지 꼬박꼬박 다 써야 겨우 1층을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인 셈이다. 결국 보스를 감당할 수 없는 유저들은 20대 레벨까지 도달하면 보스 레벨을 고의적으로 초기화시켜서 저레벨 구간에서 노는 현상이 생겼고, 운 좋게 덱이 갖춰진 일부 유저들만이 서로 서로 상부상조 하면서 크리스탈도 써가면서 40층을 클리어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1. [[창렬]]한 보스 클리어 보상 레이드 출시 초기엔 Lv. 40 보스를 잡아도 고작 라그나 코인이 1000개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상점에서 요구하는 코인은 대체로 '''5000개 이상'''을 요구할 정도로 보상이 너무나 창렬했다. 비록 이 문제는 레이드가 오픈(2017.12.14)된 지 4일이나 지나서야 업데이트를 통해 6배로 뻥튀기되는 것으로 해결 되었지만, 패치가 너무 늦게 이루어진데다 보스 난이도는 그대로 유지하는 바람에 많은 유저들이 레이드를 포기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1. Lv. 31~39 구간에서 드랍되는 플래티넘 상자 레벨 10 구간마다 다른 상자가 드랍되도록 설정이 되어있어서 '''Lv. 31 보스를 잡아도 플래티넘 상자'''가 떴다. 결국 슬레이어즈 레이드가 시작되는 2주차부터는 플래티넘 상자를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는 Lv. 31 및 30 레벨대 초반 보스들이 잘 잡히게 되었는데 해당 문제는 후술할 슬레이어들의 형편 문제와 맞물려 '''더 이상 새로운 슬레이어가 나타나지 않는''' 문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1. 슬레이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숟레이어'들 그저 친구를 잘 둬서 운 좋게 보스를 잡은 슬레이어들은 한국 한정 일부 커뮤니티에서 '숟레이어'라고 불렸는데, 사실 '''슬레이어들의 태반이 숟레이어들'''이었다. 급기야 '''비 슬레이어가 슬레이어보다 더 대미지를 가하는 기이한 상황'''마저 연출되었다. 결국 티켓 3장을 소모하는 Lv. 40 악몽 크람푸스의 슬레이어콜이 '''대부분 무시되는 상황'''에 이르렀고, 이는 곧 새로운 슬레이어가 잘 나타나지 않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